암호화폐 시장에서 웨이브 코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상장폐지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죠.
웨이브는 러시아 테마 코인으로 분류되지만, 그 외의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웨이브 코인의 전망과 호재, 상장폐지 논란까지 다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투자 성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웨이브 코인의 탄생 배경

사진 출처 (mitrade)
웨이브 코인은 2016년 러시아 물리학자 사샤 이바노프가 개발했습니다.
초기부터 코인 공개를 통해 약 1600만 달러를 조달했죠.
이더리움의 대안으로 설계된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기대를 모았죠.
맞춤형 토큰 발행과 탈중앙화 거래를 목표로 하며, 스마트 계약과 디앱 개발을 지원합니다.
오픈소스 코드를 채택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며, 속도와 사용 편의성 면에서 경쟁사를 앞서려 노력했습니다.
2020년에는 WAVES 토큰을 ERC-20 표준으로 발행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으로,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인 그래비티도 이 시기에 등장했습니다.
디파이 플랫폼 뉴트리노는 웨이브 생태계의 포인트가 되기도 했죠.
바이낸스 상장폐지 논란의 전말

사진 출처 (btcc)
2024년 6월 3일 바이낸스는 충격적인 공지를 발표합니다.
웨이브를 포함한 4개 가상자산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는 내용이었죠.
공지 직후 웨이브 가격은 30% 가까이 급락했으며, 업비트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바이낸스는 정기 검토 결과라며 프로젝트 품질과 거래량을 언급했을 뿐, 상폐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샤 이바노프 CEO조차 상폐 이유를 모른다고 밝혔죠.
다만 바이낸스에 불만은 없으며 프로젝트는 계속될 거라고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거래량의 분포였습니다.
웨이브 거래량의 31.5%가 업비트에서 발생하고 있었으며, 바이낸스 거래량은 8.61%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바이낸스 상폐가 시세에 큰 타격을 준 이유가 있습니다.
코인 업계에서 바이낸스의 영향력
바이낸스의 상장 결정은 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세계 최대 거래소라는 지위가 보수적 기준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국내 거래소들도 바이낸스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며, 투자자들은 업비트 상폐로 이어질까 겁을 냈습니다.
다행히 국내 거래소들은 웨이브 거래를 유지했으며, 지금도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2024년 12월 업비트는 유의종목 지정을 해제하기도 했죠.
USDN 스테이블코인 디페깅 사태

사진 출처 (블록 박스 블로그)
웨이브가 겪은 가장 큰 위기는 2022년 발생한 디페깅 사태입니다.
웨이브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N이 1달러 페그를 잃으며, 4월 처음 0.82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사건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USDN은 웨이브를 담보로 발행되는 알고리즘 방식을 채택했으나,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페그 유지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테라 UST 붕괴 직전에 발생해 더욱 큰 파장을 불렀습니다.
결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웨이브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게다가 가격 조작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익명의 분석가는 웨이브가 대출 플랫폼을 통해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했죠.
USDN을 담보로 USDC를 빌려 웨이브를 매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이바노프 CEO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공매도로 수익을 냈다고 반박했죠.
웨이브의 기술적 강점
웨이브는 LPoS라는 독자적인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리스드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의 약자로 지분 위임이 가능하며, 1만 개 이상의 코인을 보유하면 풀 노드가 될 수 있죠.
지분을 위임해도 코인이 지갑을 떠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Waves-NG 프로토콜은 분당 6000건의 트랜잭션 처리를 지원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는 코넬대학교 교수가 제안한 비트코인-NG에서 파생된 기술로, 비트코인이 초당 3건, 이더리움이 5건 처리하는 것과 대비됩니다.
웨이브 DEX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중앙화 거래소보다 빠른 거래 속도를 구현했다고 주장하며, 수수료도 0.003 WAVES로 고정되어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오픈소스 코드로 설계되어 검증과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장점도 있죠.
웨이브 코인 전망과 최근 호재

사진 출처 (btcc)
웨이브 코인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이 나옵니다.
2025년 단기적으로는 중립 내지 약세 기조가 우세하다는 분석이죠.
일부 전문가들은 2025년 최고 12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봅니다.
2030년에는 최소 5달러에서 최대 35달러를 예상하기도 합니다.
2025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부상했습니다.
러시아 테마 코인인 웨이브는 하루 21%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3자 회담 추진 발표 후 25% 이상 올랐습니다.
2월 한 달간 약 40%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웨이브는 AI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AI Launchpad와 AI Liquidity Manager 출시 소식이 나왔죠.
Pupas_AI 통합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트렌드에 발맞춰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시도입니다.
프로젝트가 더욱 확장될 가능성
총예치자산 TVL도 주목할 만한 지표입니다.
10억 달러에서 24억 달러로 2배 이상 급증했죠.
TVL이 높아질수록 해당 코인의 활용도가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웨이브 생태계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됩니다.
2025년 3월 웨이브는 미국 마이애미에 웨이브 랩스를 설립했습니다.
자금 조달과 펀드 조성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죠.
웨이브 기반 프로젝트들이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입니다.
글을 마치며
영상 출처 (coinjungsok)
웨이브 코인은 2016년 출시된 후 급격한 행보를 겪어왔습니다.
바이낸스 상장폐지와 USDN 디페깅이라는 악재를 겪었지만,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의 지속적인 지원도 긍정적인 요소이죠.
2025년 들어 러시아 테마와 AI 프로젝트가 호재로 작용해,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립니다.
웨이브 코인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술적 강점과 리스크를 모두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죠.
변동성이 큰 만큼 분할 매수와 손절 전략도 중요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흐름도 함께 살펴봐야 하니, 부디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